꿈 없는 시대, 왜 우리는 하고 싶은 일을 찾지 못할까?
안녕하세요! 우리는 종종 "네 꿈이 뭐니?"라는 질문을 듣지만, 정작 성인이 되어서도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풍요의 시대'에 살기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부족함이 없으니 꿈이나 목표를 굳이 찾아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죠.
오늘 소개해 드릴 《잘 풀리는 사람은 어떻게 일하는가》는 이런 고민에 대한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꿈이 없어도 괜찮다'고 말하며, '일과 인생이 잘 풀리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우리를 움직이는 힘: '왜'라는 질문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진정한 동기, 즉 모티베이션의 핵심은 바로 '왜(Why)'입니다.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모든 행동의 '의미'를 찾습니다. "왜 일하는가?", "왜 이 일을 하는가?"를 끊임없이 묻고 그 답을 찾으려 합니다. 이 '왜'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때 비로소 의욕이 생기고, 꿈이 없어도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게 됩니다.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다는 오해
'좋아하는 것을 일로 삼아라'는 말은 좋게 들리지만, 현실적으로는 어렵습니다. 스승님은 순서가 다르다고 말합니다. 먼저 지금 하는 일을 좋아하게 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그다음 그 일이 나를 따르게 만들어야 비로소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일'이라는 단어의 본질은 '주변 사람을 편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보다, 다른 사람이 필요로 하는 일을 열심히 하고 그 일에 숙달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일이든 진지하게 임하면 할수록 재미를 느끼게 되고, 그렇게 열심히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그 일이 당신을 따르게 됩니다.
천직을 찾는 진짜 방법
사람들은 모두 '천직'을 찾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천직은 대개 다른 사람이 시키거나 부탁한 일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에는 마지못해 시작했지만, 하다 보니 자신도 모르게 잘하게 되고 점점 빠져들게 되는 것이죠.
가장 중요한 것은 눈앞의 일을 열심히 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이걸 해보면 잘될 거야"라고 추천하거나 부탁하는 일이 있다면, 고집을 버리고 기대 이상으로 해내겠다는 마음으로 임해보세요. 당신이 '숨 쉬듯이 잘하는 일'이 바로 당신의 무기가 되고, 결국 천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진정한 기회는 사람들이 가져다줍니다. 눈앞의 일에 최선을 다하면 자연스럽게 문이 열리고, 그 문 너머에서 당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었던 일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어떤 일을 하며 살아야 행복할까요? 저는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사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숨 쉬듯이 잘하는 일'이 비록 당장은 좋아하는 일이 아닐지라도, 꾸준히 하다 보면 분명 좋아하는 일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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