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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10% 득표율 벽 넘을까? 대선 완주 개혁신당의 운명은?

오늘도 한 2025. 6. 3. 17:57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한창이에요. 다들 누구 찍을지 고민 많이 하셨죠? 그런데 지금 정치권에서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의 최종 득표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해요. 왜냐하면 득표율에 따라서 선거 비용을 얼마나 돌려받느냐가 달라지거든요. 이게 앞으로 이준석 후보와 개혁신당의 정치 활동에 엄청 중요한 영향을 미 미칠 거래요.

돈 문제가 왜 중요해?

선거관리위원회 말에 따르면, 이준석 후보가 이번 대선에서 득표율 15%를 넘기면 선거 비용을 전부 돌려받고, 10%를 넘기면 절반을 돌려받는대요. 그런데 만약 10%도 못 넘기면, 선거 비용을 한 푼도 돌려받지 못하게 돼요. 아시다시피 선거는 돈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드는 일이에요. 이번 대선에서도 후보들은 최대 588억 원이 넘는 돈을 쓸 수 있었대요. 이렇게 큰돈을 못 돌려받으면, 나중에 정치 활동을 계속하기가 정말 어려워지겠죠?

이준석 후보는 뭘 준비했을까?

이준석 후보는 여론조사 결과 발표가 금지되기 직전까지 10% 안팎의 지지율을 보였어요. 그래서 많은 정치 전문가들이 이 후보의 최종 득표율이 앞으로 정치권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하고 있답니다. 이 후보는 마지막까지 수도권 대학가나 번화가, 그리고 본인의 지역구인 동탄까지 찾아다니면서 젊은 유권자들의 표를 잡으려고 노력했어요. 또, 보수층의 지지를 얻기 위해 보수의 상징과도 같은 대구에서 마지막 유세를 펼치기도 했고요.

 

이준석 후보는 페이스북에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면서 대선 완주를 해냈다"고 글을 올렸어요. 그리고 개혁신당이 "말로만 신당이 아니라, 정말 큰 선거를 치를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줬다"고 강조했죠. 또, "이번 선거에서 우리가 어느 정도 지지율을 얻어야 대한민국이 한쪽으로 기울지 않고 희망을 다시 가질 수 있다"고도 했어요. 지난주에는 당원들에게 "15%를 넘어야 대한민국 미래를 놓고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다"고 편지를 보내기도 했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