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현실, 하지만 포기할 수 없는 우리의 마음 💔
5월 3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 4-9로 재역전패를 당하며 키움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10연패라는 기록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2009년과 2023년의 9연패를 넘어선 새로운 '기록'이지만, 우리가 원했던 기록은 아니었죠.
올 시즌 키움은 정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외국인 투수가 로젠버그 한 명뿐이라는 선발진 구성의 한계, 그리고 5월에만 21패를 기록하며 KBO 리그 역사상 월간 최다패라는 또 다른 불명예까지... 팬으로서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그래도 빛나는 순간들이 있었어요 ✨
하지만 여러분, 잠깐만요! 어둠 속에서도 희망의 빛은 분명히 있었습니다.
선발진의 반등 조짐:
- 로젠버그의 6이닝 1실점 호투
- 하영민의 안정적인 마운드
- 김연주의 5이닝 무실점 투구
- 김선기와 김윤하의 분투
지난 2주 동안 우리 선발 투수들이 3실점 이하로 막아준 경기가 무려 7경기나 되었다는 사실! 이건 분명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타선의 희망:
- 최주환의 시즌 3호 홈런 💥
- 이주형과 송성문의 멀티히트
- 푸이그와 카디네스 초반 활약
희망은 계속됩니다! 🌈
새로운 전력 보강: 키움은 곧 라울 알칸타라라는 새로운 외국인 투수를 영입했습니다. 그리고 어깨 부상으로 쉬고 있던 전체 1순위 신인 정현우의 복귀도 임박했죠!
앞으로 우리가 볼 수 있는 선발 로테이션: 로젠버그 - 알칸타라 - 하영민 - 김윤하 - 정현우
이 다섯 명이 제대로 갖춰진다면 분명 경쟁력 있는 선발진이 될 것입니다!
팬들의 마음, 그리고 믿음 💪
물론 불펜진의 문제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주승우를 제외하면 안정적인 마무리 역할을 할 투수가 부족한 게 현실이에요. 하지만 바로 이런 때일수록 기존 선수들의 각성과 반등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 끝까지 응원하기 📣
- 선수들에게 힘이 되는 목소리 보내기
- 어려운 시기를 함께 견뎌내기
마치며: 진정한 팬의 마음 ❤️
10연패라는 기록은 분명 아픈 기록입니다. 하지만 야구는 긴 시즌 스포츠예요. 지금의 어려움이 영원하지 않다는 걸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키움 히어로즈의 진정한 '히어로'는 바로 이런 어려운 시기에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싸우는 선수들, 그리고 그들을 끝까지 응원하는 우리 팬들입니다.
연패는 언젠가 끝날 것이고, 승리의 기쁨은 다시 찾아올 것입니다!
키움 히어로즈 화이팅! 우리 함께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요! 💪⚾
'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혜성, 이게 진짜 야구다! 양키스 상대 완벽한 경기! (0) | 2025.06.01 |
---|---|
축하하지만... 복잡한 마음으로 본 이강인의 챔피언스리그 우승 (0) | 2025.06.01 |
🏀 WNBA 금요일 빅매치: 애틀랜타 드림 vs 시애틀 스톰 (0) | 2025.05.31 |
리버풀의 새로운 우측 풀백 - 제레미 프림퐁 영입 소식 (0) | 2025.05.31 |
🚨충격🚨 손흥민 180억 연봉 삭감 위기! 토트넘이 레전드를 버리려는 진짜 이유 (0) | 2025.05.29 |